(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광신자의 주제넘은 잡소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집권자라고 하는 리명박이 해외에 나가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려 내외의 규탄대상이 되고있다. 얼마전 일본을 행각한 리명박은 우리의 평화적인 우라니움농축활동에 대해 그 무슨 《위반》이니 뭐니 하였는가 하면 국제사회가 《북핵을 용인하지 않을것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는 주제넘은 잡소리까지 늘어놓았다. 이야말로 동족대결광신자의 역겨운 추태라고 해야할것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평화적인 핵활동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한것은 처음이 아니다. 일본에서 핵발전소가 폭발하고 방사성물질이 루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왕청같이 《북핵이 더 위험하다. 》고 고아대면서 허튼 여론을 내돌린것도 역적패당이다. 그렇듯 동족을 터무니없이 헐뜯고 외세와의 공조로 우리를 해치기 위해 미쳐날뛴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일본에까지 건너가 우리의 핵활동에 대해 걸고든데는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다. 그것은 저들에게로 쏠리는 북남관계파탄과 정세악화에 대한 내외의 비난을 모면하고 외세에 빌붙어서라도 기어이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악랄한 반공화국기도의 발로이다.
지금 조선반도를 둘러싼 대세의 흐름은 대화분위기조성에로 흐르고있다. 하지만 괴뢰당국자들만은 이를 한사코 배아파하면서 대화소리만 나와도 나자빠지고있다. 6자회담에 대해서는 《대화를 위한 대화》니 뭐니 하며 방해를 놀고 북남대화에는 여전히 당치 않은 조건부들을 내걸고 거부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핵문제해결에 장애를 조성하는 애물단지가 누구인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가 그 무슨 《위반》이니, 《재확인》이니 하고 우리의 핵활동을 걸고든것은 괴뢰들이 핵문제를 코에 걸고 북남대화를 계속 반대하면서 다 거덜이 난 《대북정책》을 기어코 유지, 강행하려 한다는것을 실증해준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은 집권하자마자 《비핵, 개방, 3000》이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왔다. 그것이 우리를 무장해제시켜 해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이제 와서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현 보수당국이 지난 3년동안 《비핵》이라는것을 동족대결정책의 주요기둥으로 쪼아박고 한짓이란 그것을 빗대고 북남사이의 모든 대화와 협력을 차단하고 류례없는 반공화국모략소동과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뛴것뿐이다. 《핵개발자금》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황당한 거짓말을 꾸며내여 북남경제협력사업들을 뒤집어엎은것도 보수패당이며 남조선인민들이 그토록 와보고싶어하는 금강산관광길마저 끊어놓은것도 바로 그들이다. 오늘에 와서 북남관계는 완전파국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지금 역적패당의 심각한 집권위기는 다른 누구도 아닌 그들자신이 가져온것이다. 지난 4월 보충《선거》에서 당한 보수패당의 참패가 그것을 말해준다. 남조선 각계가 보수당국의 《대북정책》을 실패작으로 락인하고 그 철회를 요구하고있다. 이러한 민심도 외면하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데 비극이 있다. 도이췰란드에 가서 《체제통일》망발을 늘어놓은 리명박이 일본에 건너가 또다시 우리를 악의에 차서 걸고든것은 역도가 동족대결에 얼마나 환장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반공화국대결의 북통을 소란스럽게 두드리면서 어떻게 하나 대화의 흐름에 제동을 걸고 풍지박산이 난 북남대결정책을 유지강행해보려고 발악하는 역도야말로 얼마나 악랄한 반역아인가.
그러나 개가 짖는다고 행렬이 멈춰서는 법은 없다. 역적패당이 동분서주하며 대화의 분위기를 흐려놓으려 하지만 그것은 헛수고이다. 하늘에 대고 뱉은 침은 제낯짝에 떨어지기마련이다.
민심을 거역하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에게 차례질것이란 파멸과 력사의 준엄한 심판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