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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모내기경제선동 활발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모내기가 시작된 요즘 중앙과 지방의 예술선전대들과 각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들이 농장, 협동농장들에서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11일부터 모든 예술선전대들과 기동예술선동대들이 경제선동의 첫 북소리를 울렸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는 량강도 백암, 삼지연, 보천, 대홍단군의 농장들에서 다채롭고 호소성이 강한 종목들로 포전마다에 혁명적기상과 애국의 열의가 차넘치게 하였다.

예술선전대원들은 농장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하루 4~5회의 경제선동을 전개하고있다.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는 평안남도 대동, 증산군에 이어 현재 평원군의 협동농장들을 순회하며 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고있다.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도 남포시안의 농장들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을 고무해주고있다.

피바다가극단과 평양인형극단 성원들로 무어진 경제선동소편대는 배천, 연안군 등 황해남도의 협동농장들에서, 중앙예술경제선전대는 양수동력보장을 위한 련관단위들에서 선동의 북소리를 울리고있다.

도예술선전대들과 각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들도 모내기로 들끓는 협동벌들을 순회하고있다.

11일부터 18일까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각 도예술선전대와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들은 900여개 단위에서 총 1,500여회의 경제선동활동을 진행하였다.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날마다 모내기실적이 높아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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