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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와 우크라이나에서 행사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우크라이나에서 23일과 24일 토론회, 강연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당창건기념탑》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로씨야 대외친선 및 협조발전협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였지만 조선에서 변함없이 사회주의가 고수되고있는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이 있기때문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로씨야작가동맹 부위원장은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크라이나 마스쩨르-클라스회사 사장은 영화를 감상하고 최근 조선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통해 김정일각하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나라와 인민을 가장 정확하게, 가장 로숙하게 이끌어나가고있음을 확신하게 되였다고 토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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