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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심각한 방사능오염피해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에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로 인한 방사능오염피해가 의연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지지통신은 28일 문부과학성의 조사결과를 인용하여 후꾸시마현앞바다로부터 약 30㎞ 떨어진 바다밑에서 흙 1㎏당 320Bq의 방사성세시움-137이 검출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외에 바다밑흙 1㎏당 260Bq의 방사성세시움-134와 함께 방사성요드-131도 발견되였다.

문부과학성은 지금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로부터 300㎞ 떨어진 수역의 바다밑에서 평시의 조사때에 비해 수백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이 검측되고있다고 하면서 해산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바다물오염이 심각한 속에 《아사히신붕》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되여 땅에 떨어진 방사성세시움의 90%가 땅겉면으로부터 5㎝이내에 머물러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꾜전력회사는 발전소 1호원자로에서 대지진이 발생한지 2시간만에 압력용기의 수위가 내려가 연료봉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으며 그로부터 1시간후에는 원자로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핵연료가 손상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지진발생직후부터 험악한 상태에 빠져있었다는 사실이 판명되였다.

그러한 가운데 태풍계절이 다가오고있어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된 방사성물질이 태풍을 타고 조선반도로 밀려올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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