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미국의 전횡과 내정간섭을 반대하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국제적으로 반미기운이 고조되고있다. 이란을 비롯한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미국의 전횡과 내정간섭을 반대하는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이란에서 반이란적대시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된 2명의 미국인에 대한 3차공개재판이 진행되였다. 체포된 미국인들은 자기들이 미국정보기관의 임무를 받고 관광객으로 위장하여 이란에 침입하였으며 이란을 반대하는 정탐 및 파괴행위를 한데 대하여 인정하였다고 한다.
이란정부는 자국을 대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첩보활동을 용납 못할 자주권침해행위로 보고 이에 강력히 대처해나가고있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서방의 한 신문이 미국인들의 석방을 요구한것과 관련하여 체포된 미국인들은 이란의 국내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될것이라는 자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다시금 천명하였다. 이란신체증진위원회는 미국의 반이란적대시정책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미국에서 진행되는 사격경기대회에 자국선수단을 참가시키지 않는 조치를 취하였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책동이 계속되는 속에 최근 이란에서 교묘하게 위장하고 활동하던 미중앙정보국 간첩망이 적발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였다. 하여 이란에서 활동하던 30명의 미중앙정보국 고용간첩들과 이란의 주변나라들에서 활동하던 40여명의 미중앙정보국 요원들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였다. 이란정보상이 밝힌데 의하면 미국은 이란의 주변나라들에 첩보기지들을 꾸리고 이를 거점으로 반이란정보모략을 꾸미고있다고 한다. 미정보기관은 이란의 핵 및 생물공학, 항공우주공업을 비롯한 이란의 주요부문들에 대한 자료는 물론 이란의 주민생활형편, 각계각층 인사들에 대한 자료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자료들을 수집하고있으며 이 자료들은 이란의 내부를 혼란시키는데 리용되고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까밝히면서 이란정보상은 미국이 저들의 반이란적대시행위에 해외에서 매수한 이란인들까지 가담시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심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란국회 국가안전 및 대외정책위원회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미국의 반이란적대시에 경종을 울리는것과 함께 최근 미국회에서 이란의 경제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제재법안이 론의되고있는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였다.
미국의 부당한 내정간섭은 꾸바에서도 배격당하고있다.
얼마전 꾸바에서는 사회질서를 혼란시킨것으로 하여 억류되였던 한 꾸바공민이 불시에 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진단결과에 의하면 그는 평시에 심장병과 당뇨병, 만성간염 등을 앓고있었으며 죽은 원인은 급성취장염에 있었다고 한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서방은 이 사건을 새로운 반꾸바공세를 벌리기 위한 좋은 구실로 악용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은 그의 죽음이 꾸바내무일군들의 폭행에 의한것이라는 꾸바반혁명분자들의 허위선전을 기정사실화하여 국제사회에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새로운 반꾸바공세는 꾸바인민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꾸바신문 《그란마》는 즉시 론평을 발표하여 미국과 서방의 새로운 반꾸바공세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과 서방이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꾸바공민의 죽음을 오랜 기간 수감되여있던 정치적이단자에게 가해진 정치적살해로 허위날조하고있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계속하여 론평은 미국이 이번 사건을 《민간인보호》의 명분밑에 아바나를 폭격하기 위한 구실을 조작하려는 미국의 범죄적목적을 낱낱이 까밝혔다. 끝으로 론평은 꾸바인민이 꾸바공산당 제6차대회 결정들을 지지하여 사회경제정책방향수행에 떨쳐나선 때 내외의 원쑤들은 꾸바현실을 외곡하고 혁명의 국제적권위를 훼손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고 하면서 혁명은 언제나 진실과 인민의 불패의 힘으로 자기를 보위해왔으며 꾸바인민은 미국고용병들의 책동에 강하게 대응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베네수엘라의 국영원유회사에 제재를 가할데 대한 미국의 조치가 베네수엘라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베네수엘라외무성은 정부성명을 발표하여 전체 베네수엘라인민과 근로계급, 특히 원유부문 근로자들이 조국의 신성한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각성되고 동원된 태세를 갖출것을 호소하였다. 베네수엘라외무상은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사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엔무대를 통하여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전횡을 폭로단죄해나갈 정부의 립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이러한 제재조치가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대한 위반행위로 된다고 폭로규탄하였다. 베네수엘라국회는 미국의 제재를 반대배격하는 문건을 채택하여 자국의 국영원유회사와 정부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베네수엘라의 국회의원은 미국의 제재조치가 자국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며 내정간섭행위로 된다고 락인하였으며 베네수엘라에네르기 및 원유상은 베네수엘라가 자주적인 국가로서 그 어떤 제재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외신들은 이에 대하여 보도하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미국의 전횡과 내정간섭은 사회의 자주적발전을 저애하는 시대착오적행위로서 앞으로 더 큰 항의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