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식량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현시기 식량안전을 보장하는것은 국제적인 관심사로 되고있다. 매개 나라와 정부들의 정책들에도 국제회의들에서도 식량문제가 주요안건으로 상정되고있다. 그만큼 인류는 엄혹한 식량위기에 직면해있다. 현재 세계인구의 13%가 기아에 시달리고있다고 한다.
식량위기를 초래하는 요인은 여러가지로 찾아볼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알곡생산의 감소, 식량생산과 수요의 불균형, 알곡을 리용한 대대적인 생물연료생산, 알곡시장들에서의 투기행위…
최근시기에는 국제적으로 식량 및 식료품랑비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유엔의 발기에 따라 해당 단체가 이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해마다 세계적으로 식량생산량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13억t이 손실되거나 랑비된다고 한다. 보고서는 우리의 행성에 리용가능한 자원이 제한된 실정을 고려할 때 장성하는 세계인구가 먹고 살자면 식량생산을 늘이는것에 못지 않게 식량랑비를 막는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발전도상나라들에서는 흉작과 취약한 하부구조로 식량생산과 가공, 분배과정에 적지 않은 식량이 루실되고있다. 반면에 발전된 나라들에서는 식료품판매업자들과 소비자들에 의해 막대한 식량과 식료품이 랑비되고있다. 특히 발전된 나라들에서 발전도상나라들에 비해 훨씬 많은 식량과 식료품이 손실 및 랑비된다는것이 통계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해마다 1인당 랑비되는 식량과 식료품의 량을 대비해보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그것이 11㎏이지만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는 115㎏에 달한다고 한다.
발전된 나라들에서 식료품판매업체들은 식료품의 질보다 외형에 매달리면서 먹을수 있는 식료품들을 마구 버리고있다. 그런가하면 소비자들은 판매자들의 선전광고에 유혹되여 무턱대고 식료품을 대량 사들임으로써 랑비를 초래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식량이 없어 기아에 시달리고있는 현 상황에서 이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사실상 오늘 인류를 위협하고있는 심각한 식량위기문제에는 발전된 나라들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식량생산을 저애하는 기후변화는 주요하게 지구온난화에 의해 초래되고있다. 화석연료에 의한 대대적인 에네르기리용으로 막대한 재부를 축적하고 치부를 한 발전된 나라들은 방대한 온실효과가스를 방출시켜 지구온난화를 몰아온 장본인으로서 응당 자기의 책임을 느끼고 식량안전을 위한 국제적움직임에 앞장서야 한다.
식량안전을 보장하는데서 가장 좋은 방도는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데 있다.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농업발전을 정부의 선차적과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
부룬디부대통령은 농업부문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정부가 농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획수행에 착수한데 대해 밝히고 농업은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부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자기 나라가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영농방법을 개선하여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나라의 식량안전보장을 정부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고있는 베네수엘라에서는 올해에 주민들에 대한 정연한 식량공급체계를 세우고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 농업생산을 15% 늘이려 하고있다. 중국에서도 농업생산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통지문이 하달되고 농촌전력망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 채택되는 등 여러가지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식량문제해결을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협조도 활발해지고있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서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에네르기와 식량안전을 보장하고 자연재해방지대책을 세우며 경제를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등이 주요하게 토의되였다. 남아프리카와 가봉, 케니아의 국가 및 정부수반들은 식량생산을 저애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데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이 나라들은 오는 11월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통일적인 립장을 취하게 된다고 한다.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식량위기를 극복하고 식량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