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6.1국제아동절 61돐을 기념하여 평양시내 어린이들, 녀성들과 외국어린이들, 녀성들의 친선련환모임이 1일 대성산유원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용진,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량만길 등과 시내 어린이들, 녀성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국제기구대표부의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로성실은 축하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품속에서 선군조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온 나라 어린이들과 모임에 참가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유치원어린이들의 률동체조가 있은 다음 두 팀으로 나뉘여 체육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어린이들과 외국어린이들은 꽃줄넘기, 공빼앗기, 군사놀이, 놀이감따기, 바줄당기기 등의 경기들에서 승부를 겨루었다.
모임에서는 어린이들의 예술소품공연이 있었다.
조선어린이들은 남독창과 방창 《조선아이》, 유희무용 《셈놀이 신나요》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자기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외국어린이들은 중창 《백두산의 고향집》,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비롯한 조선노래들을 잘 불렀다.
경기가 끝난후 참가자들은 함께 어울려 춤도 추고 유희시설들도 리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