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을 방문하시면서 동북의 명승지경박호를 돌아보시였다.
경박호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제1차 북만원정부대가 경박호반전투를 진행한것으로 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주체23(1934)년 11월 어느날 원정부대가 경박호기슭의 한 마을에서 정치사업을 벌리고있을 때 일제침략군 200여명이 밀려오고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적들은 원정부대의 앞길을 차단하기 위하여 그들이 차지한 계선과는 반대쪽에서 움직이고있었다.
주석께서는 정찰조를 파견하시여 적정을 살피도록 하신 다음 원정부대와 북만유격부대의 지휘관들에게 적들이 얼어붙은 경박호로 올것이라고 하시며 매복습격으로 얼음판에서 소멸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얼마간 시간이 흘러 적들은 몇개 종대로 경박호를 건너오고있었다.
주석께서는 목표가 명백히 드러나고 사격권에 들어섰을 때 대원들에게 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맹렬한 집중사격에 의하여 적들은 모조리 녹아났다.
일제침략군을 얼음판우에서 통쾌하게 족쳐버린 경박호반전투는 북만유격부대에 매복전의 교범으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