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양산원과 각 도산원들에서 경막외마취에 의한 정상산도무통해산방법이 도입되고있다.

이 방법은 산부의 고통을 덜어줄뿐아니라 산통으로 인한 정신육체적손상을 막고 생체균형이 정상수준에서 유지되도록 하며 해산을 쉽게, 빨리, 안전하게 끝냄으로써 태아의 해산성손상을 막게 한다.

보건성과 평양산원에서는 무통해산방법을 연구완성한데 기초하여 산원의료일군들의 기술강습을 조직하고 그 도입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다.

필요한 의약품들과 소모품들, 해산감시장치와 마취제를 자동적으로 주사하는 미량주입기 등도 평양산원과 각 도산원들에 공급되였다.

평양산원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각 도산원들에서는 올해 1월부터 무통해산봉사를 진행하였다.

지금 조선에서는 2012년부터 시, 군인민병원들에서도 이 방법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