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미술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국보적인 미술작품들을 깊은 감회속에 돌아보고있다.
그중에는 유화 《진격의 길에서》, 조선화들인 《락동강할아버지》, 《남강마을의 녀성들》, 《남진하는 길에서》 등이 있다.
《진격의 길에서》에는 전선길에서 원쑤격멸의 기세드높이 행진해가는 인민군장병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작품은 최고사령관과 인민군장병들사이에 맺어지는 진실하고도 열화같은 감정을 감명깊게 펼쳐보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략전술과 현명한 령도, 친어버이의 사랑은 인민군장병들이 미제와 싸워 언제나 승리떨치게 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는것을 조형적형상으로 확증하고있다.
《락동강할아버지》에 형상된 위험을 무릅쓰고 인민군대를 도와나선 남녘의 배사공로인과 원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예리한 경각성을 가지고 적진지를 노려보는 인민군병사들의 모습은 격전전야의 긴박한 정황속에서도 뜨겁게 고동치는 하나의 숨결을 느낄수 있게 하고있다.
《남강마을의 녀성들》에는 누렇게 익은 벼이삭들을 이고지고 소잔등에도 가득 실은 남강마을녀성들이 손에 총을 틀어쥐고 사품치는 남강을 건느는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남진하는 길에서》에는 남진의 길에서 인민군전사들이 해방의 기쁨에 넘쳐있는 남반부의 한 어머니가 떠주는 물을 달게 마시는 평범한 생활을 담고있다.
또한 지축을 울리며 나아가는 땅크며 초가집처마에 날리는 공화국기발, 뜨락에 길게 넌출을 뻗은 호박잎은 1950년 여름 해방된 남녘땅에 뜨겁게 굽이치던 공화국과 인민군대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지와 사랑의 열기를 그대로 풍겨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