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신문 《블리쯔》 5월 30일부가 그이의 사진을 모시고 《성강의 봉화》라는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신문은 글에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에서 조선인민이 거두고있는 모든 성과는 전적으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시였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1998년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천리마를 탄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대고조의 선봉에 설것을 뜨겁게 호소하시였다고 썼다.

김정일령도자의 믿음에 고무된 성강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갔다고 하면서 신문은 성강의 봉화는 오늘 경탄할만 한 현실을 안아왔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