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서방의 비렬한 압력, 이란의 강경한 대응자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4월 이란에서 열병식이 있었다. 열병식은 이란의 테헤란에서 40㎞ 떨어진 곳에 있는 이란이슬람공화국 창건자의 묘옆에서 진행되였다. 페르샤만의 반다르 아바스해안에서도 이란해군의 열병식이 있었다.
테헤란부근에서 진행된 열병식에는 각종 미싸일과 반항공체계, 땅크, 방사포, 무인비행기 등 수십종류의 무장장비들이 참가하였으며 각 병종구분대들이 주석단앞을 행진해갔다.
아흐마디네자드대통령을 비롯한 이란의 고위급인물들이 열병식행사에 참가하였다. 열병식에서는 이란의 군사적위력이 과시되였다.
열병식에 앞서 이란군은 《사이야드-2》로 명명된 반항공미싸일체계를 성과적으로 시험발사하여 지정된 목표를 정확히 맞히였다. 전문가들은 《사이야드-2》시험발사의 목적이 핵시설들을 지키기 위해 전개된 이란의 방위체계능력의 수준을 평가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란에서 이보다 앞서 공개된 《사이야드-1》은 2계단 지대공미싸일체계이다. 이란군은 《메르싸드》로 불리우는 국내산 반항공체계도 성과적으로 시험발사하였다. 이 반항공체계는 150㎞ 떨어진 목표물을 명중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이란해군 부사령관은 자국해군이 미싸일의 사거리를 늘일것이라고 하면서 미싸일체계들, 특히 함선들에서 리용되는 미싸일체계들의 사거리가 늘어날것이다, 미싸일의 사거리를 늘이는것은 국가적인 조치로서 나라의 군사적억제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란국방무력병참상은 자기 나라가 가까운 앞날에 새로운 국내산 순항미싸일의 계렬생산을 시작할것이며 중요한 무기, 함선, 비행기 그리고 전기광학분야에서의 성과를 공개할것이다, 이란군은 최신식방어무기와 장비를 갖추었다, 군인들의 피타는 노력으로 나라의 방위력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울수 있게 되였다, 이란군은 적들의 침략을 쳐물리칠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갖추었다라고 언명하였다.
서방세력과 이란사이의 대결이 첨예화되고있는 가운데 취해지고있는 이란의 국방력강화조치에 미국과 서방세력이 속이 뒤틀려하며 반이란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과 서방은 이란의 《핵문제》를 계속 걸고들며 새로운 제재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미재무성은 그 무슨 《핵전파활동과 의심스러운 핵계획을 지원하고있다.》는 리유로 이란공업 및 광산은행의 자산을 동결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유럽동맹은 이란의 《핵문제》와 관련하여 대이란제재대상을 더 확대하여 100여개 기업들의 자산을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은 유럽동맹의 이번 대이란추가제재조치결정을 지지환영하는 립장을 표시하였다.
이란은 서방세력의 제재와 압력에 굽어들지 않고 그에 계속 완강히 대응해나서고있다.
얼마전 이란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은 연구용원자로에 사용할 연료를 보장하기 위해 우라니움농축을 적극 추진시킬 준비가 되여있으며 그와 관련하여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을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서방나라들이 이란이 핵개발계획을 핵무기제조를 위장하는데 리용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지만 이란은 이것이 평화적목적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밝힌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5월 18일 이란외무성은 부쉐르원자력발전소가 성과적으로 가동할수 있게 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란국회 의장은 미국과 서방은 이란의 평화적핵활동권리를 박탈하려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얼마전 이란정보기관은 자국내에 있던 미중앙정보국 간첩망을 적발하고 거기에 망라된 간첩 30명을 체포하였다.
이란정보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미중앙정보국 간첩망이 일자리를 알선해준다는 구실밑에 이란내 일반주민들을 첩자로 흡수하여 써먹으려 하였다고 한다.
최근 이란은 미국과 서방에서의 인권상황을 보도하기 위한 영어통신을 곧 내올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최근 이란국회 국가안전 및 대외정책위원회 보고담당관은 자기 나라 국회가 인권침해행위 등과 관련하여 26명의 미국관리들에게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히였다.
이란의 강경립장에 부딪쳐 서방세력의 제재와 압력은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이란공업 및 광업상은 이란이슬람공화국에 대한 제재는 헛된짓이다, 우리는 원쑤들이 효과가 없는 제재에 대해 하는 말을 여러번 들었다, 지난해 서방은 이란의 경제활동을 혼란시키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였지만 지금은 완전한 실망상태에 있다, 이란이슬람공화국은 민족적의지로 여러 분야에서 계속 전진을 이룩하고있다라고 말하였다.
이란의 강경대응자세에 볼이 부은 미국과 서방은 이란을 아랍나라들과 대립시키고 분렬시키기 위한 수법을 쓰고있다.
이에 대해 이란대통령은 《오만한 렬강들이 이란-아랍분쟁을 일으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세계의 오만한 렬강들은 이란과 아랍나라들 그리고 시아파이슬람교도들과 순니파이슬람교도들사이에 분쟁을 일으키려고 획책하고있다.》고 하면서 아랍나라들이 서방의 이러한 음모에 각성을 높일것을 호소하였다.
이란은 서방세력의 분렬리간책동에 단합과 련대성강화로 대답해나서고있다. 이란은 수리아, 레바논 등 아랍나라들과의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사실들은 미국과 서방의 대이란책동이 강화될수록 그에 대한 이란의 반제자주적인 립장과 대응의지가 더욱 강경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