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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에 빛나는 불멸의 업적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6월 5일은 해군절이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강력한 해군무력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35(1946)년 이날 수상보안대를 조직하도록 하시였다.

해상경비를 위한 보안대를 조직하는것은 미룰수 없는 혁명의 절박한 요구라고 하시면서 보안대의 명칭으로부터 그 조직원칙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던 주석의 거룩하신 모습은 주체적인 해군건설사의 첫페지에 빛나게 새겨져있다.

주석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해군무력은 주체의 항로를 따라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를 빛내여왔다.

해병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던 미제의 중순양함을 바다에 처넣어 세계해전사에 특기할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였다.

1960년대에는 조선의 령해에 불법침입한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함으로써 무적강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해군무력은 자기발전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이께서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해양국인 조선에서 해군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시고 해군무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해군부대들을 찾으실때마다 지난날 바다를 지킬 변변한 쪽배 한척도 없던 우리 나라가 오늘은 강위력한 무적의 해군무력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해군건설에 쌓으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고 계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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