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추동한 불멸의 대장정》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또다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는 소식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을 한없는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끝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와 진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그이께서 1만 5,000여리의 머나먼 중국방문로정에서 쌓인 피로를 푸시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세계의 수많은 진보적인민들도 조중친선의 정을 안으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진행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투쟁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다.
조선과 중국은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다. 조선과 중국 두 나라 인민이 오래전부터 친선협조관계를 맺고 발전시켜오고있는것은 지리적으로 가깝기때문만이 아니다. 조중친선은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피어린 투쟁과정에 맺어졌으며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깨겯고 투쟁하는 나날에 더욱 공고발전되여왔다.
특히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맺어주시고 가꾸어오신것으로 하여 조중친선은 그 어떤 모진 력사의 풍파도 이겨낼수 있는 불패의것으로 다져졌다.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물려주신 유산인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과 의지를 안으시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중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과 인민들은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뜨겁게 환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와 뜨겁게 상봉하시고 회담하시였다. 호금도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은 두 나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이어 호금도동지는 김정일동지께서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신데 이어 9개월만에 또다시 방문하신것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얼마나 중시하시는가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고 하면서 중조친선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호금도총서기동지와 또다시 상봉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중앙의 지도간부들을 국경역에까지 파견하여 친절히 맞아주고 방문기간 뜨거운 환대를 베풀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중국공산당창건 90돐을 맞게 되는 전체 중국공산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또한 중국인민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고있는 새로운 성과들에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동지적이며 진지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자기 나라의 형편을 각기 통보하시고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킬데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완전한 견해의 일치를 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베이징방문에 앞서 중국의 동북지역과 화동지역을 방문하시였다. 방문기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하여 모진 시련과 난관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항일의 혁명전구들을 돌아보시였으며 중국인민의 사상감정과 생활풍습, 력사와 문화, 정치와 경제 등 모든 분야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지금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당창건 90돐을 뜻깊게 경축하며 제12차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에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긴장한 로력투쟁을 벌리고있다. 이렇듯 중요한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자기들의 고장과 일터에 찾아오시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축하해주시고 보다 높은 발전에로 고무격려해주신데 대하여 중국인민은 더없이 기쁘게 여기고있다.
우리 인민은 이번에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극진히 환대하는 진심어린 모습을 보면서 조선인민에 대한 중국인민의 각별한 친선의 감정을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이번에 진행하신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은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롭고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우리 인민은 광활한 중화대지에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화폭을 수놓아가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우러르면서 절세의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느끼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가 비낀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꽃피우며 그이의 중국방문성과를 더욱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 있다.
조중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나날이 발전하고있는 조중친선은 백두산의 천연수림과 같이 영원할것이며 압록강의 도도한 흐름과 같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변함없이 계승되고 강화발전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