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지키는것은 성스러운 민족적의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이제는 도저히 상상할수도 참을수도 없는 매우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에서 지적된바와 같이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경기도 양주와 인천시를 비롯한 남조선도처에 널려있는 훈련장들에 우리의 사회주의체제를 헐뜯는 구호와 선전물들을 걸어놓고 소란을 피우다 못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까지 만들어놓고 총탄을 쏘아대는 천추에 용납 못할 광기를 부리였다. 지난해 우리의 공화국기를 표적으로 정하고 포사격을 가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역적패당이 거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히려 그보다 더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는 죄악이다.
괴뢰들이 그 무슨 《개별적행동사례》니 뭐니 하며 최악의 반민족적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놀아대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술책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에 천백배의 보복을 가할것이라는것을 단호히 선언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 불타는 적개심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남조선 각계도 리명박일당의 엄중한 반공화국도발행위를 북남관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분별없는 도전행위》, 온 겨레의 항거에 직면할 《미증유의 정치적도발》로 규탄하면서 동족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불한당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전면공세에 적극 호응해나서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민족공동의 존엄과 명예로 간주하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설사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가 깨진다 해도 한사람같이 목숨바쳐 일떠서는것이 우리 민족이다.
민족성원들치고 민족의 존엄이 짓밟히고 자주권이 유린당하는것을 보고만 있을 사람은 없다. 민족을 이루는 계급, 계층은 그들의 각이한 사회경제적처지로부터 요구와 리해관계가 서로 다르다. 그러나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를 초월하여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데 대해서는 민족성원들모두가 다같이 공통된 리해관계를 가진다. 그것은 민족의 운명이자 민족성원들의 운명이며 민족의 존엄속에 개인의 존엄이 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는 민족의 탁월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에 의해 온 세상에 높이 떨쳐지고있다. 반면에 매국노들이 살판치는 남조선이야말로 자주권도, 아무런 민족적긍지도, 존엄도 없는 외세의 식민지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해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가 높이 휘날리는 우리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면서 민족의 최고존엄을 지키는것을 제일가는 민족성으로 간직하고있는것이다.
그런데 이미 조선사람이기를 그만둔 리명박패당이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에 도전하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북남관계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최악의 사태이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는 동족대결에 악명을 떨친 《유신》독재자도 있었고 민족의 치를 떨게 한 군부파쑈살인광도 있었지만 우리의 최고존엄만은 감히 건드리지 못하였다. 그것은 공화국의 최고존엄이 바로 민족의 존엄이고 그에 대한 도전은 북남관계의 파국과 저들의 정치적종말을 의미한다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기때문이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은 북남대결에 너무 환장한 나머지 리성을 깡그리 잃었다. 그들은 이번에 력대 반역통치배들도 혀를 찰 반공화국도발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함으로써 대결광신자,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모르는 불한당으로서의 본색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우리 민족이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역적패당을 절대로 용서치 않고 단호히 징벌해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리명박일당의 이번 특대형도발행위는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은 반통일대결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동족과의 대결을 표방해나선 리명박《정권》의 출현으로 그 이전까지만 해도 활력있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하루아침에 된서리를 맞았다. 괴뢰들은 집권하자마자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내걸고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렸으며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고 고아대며 동족과의 대화와 협력을 끈덕지게 거부하였다. 지어 《천안》호사건, 연평도사건과 같은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도발소동을 일으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발발국면에로 바싹 몰아갔다. 그들의 망동이 오늘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현 사태는 북남관계가 개선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전쟁위험만 증대되고있는 원인이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보수패당의 악랄한 반통일대결책동에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고도 모자라 이제는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에까지 도전해나서는 괴뢰들의 경악스러운 정치적도발만행은 우리를 더욱 각성시키고있다. 오늘의 엄중한 사태속에서 우리가 찾게 된 최종결론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리명박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수 없을뿐아니라 전쟁밖에 터질것이 없다는것이다. 역적패당과는 애당초 마주앉을 필요가 없으며 오직 총대로 결판을 내야 한다는것이 명백해졌다. 리명박일당의 추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정체는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났다.
민족을 반역하는 매국역적들을 그대로 두면 민족이 큰 화를 입는다.
우리는 이미 선언한대로 괴뢰당국이 이번 중대사건의 주모자들을 처형하고 사죄조치를 취할 때까지 실제적이며 전면적인 군사적보복의 대응도수를 계단식으로 높여나가게 될것이다. 만일 괴뢰들이 저들의 죄악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변명해나서며 책임을 회피한다면 나라와 민족의 최고존엄을 지키기 위한 우리 천만군민의 보복대응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이 땅에 살아숨쉴 곳이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