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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쟁불집을 터뜨리려는 위험한 망동》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전쟁불집을 터뜨리려는 위험한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행위로 말미암아 나날이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6월 1일부터 미공군비행대소속 《F-15E》전투기 10여대와 400여명의 미제침략군이 그 무슨 《방어》의 간판밑에 남조선에 쓸어들었다. 한편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남조선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괴뢰륙, 해, 공군 참모총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침전쟁연습인 《태극》훈련이 광란적으로 감행되였다.

지금 북남관계는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하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과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이런 속에서 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무력증강책동과 북침전쟁연습은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노린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책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현재 조선반도에는 긴장완화와 평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조선반도에 위험한 공격수단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전쟁연습소동을 강화하고있는가.

미7공군사령관은 미군전투기의 남조선배치를 두고 《억제력을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하는것》이라고 떠벌이였다. 하지만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조선반도에 새로운 공격수단들을 끌어들이는 그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위협이고 긴장조성행위이다. 현실은 쌍방사이의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조성하는 장본인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라는것을 립증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감행된 《태극》훈련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 훈련에 괴뢰들은 륙, 해, 공군 참모총장들을 참가시켜 작전을 직접 지휘하도록 함으로써 《국방개혁》의 간판밑에 새롭게 수립하고있는 북침작전체계의 효률성을 실제적으로 점검하였다. 이것이 국부적인 충돌이 아니라 전면전쟁을 가상한것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을 짓밟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해에 있은 제42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와 제27차 《안보정책구상회의》를 비롯한 전쟁모의판들에서 호전광들은 《유사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다 발동하여 남조선에 《확장억제력을 제공》한다는데 맞도장을 누르고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적인 전쟁공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극히 위험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벌려놓은것은 이미 짜여진 각본에 따라 조선반도에서 감히 핵전쟁의 불집을 터치기 위한 무분별하기 짝이 없는 모험이다.

리성을 잃은 호전광들의 전쟁광기는 수습할수 없는 파국적사태를 빚어내기마련이다.

보도된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얼마전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면서 북남관계를 수습할수 없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몰아넣었다. 우리를 극도로 자극하면서 전쟁광기를 부린 역적패당의 망동이 북남사이의 긴장격화를 더욱 부채질하고 정세를 폭발국면에로 몰아가는 무모한 도발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위험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결코 앉아서 보고만 있을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지만 절대로 구걸하지 않을것이며 일단 전쟁이 강요된다면 상상할수 없는 강력한 물리적타격으로 전쟁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어리석은 대결광신자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보복성전, 전면공세의 맛을 톡톡히 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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