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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년들의 랑만이 넘쳐나는 야영소
(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의 명승지마다에 꾸려진 소년단야영소들에서는 학생소년들의 야영생활이 한창이다.

평양시 석암소년단야영소도 그중의 하나이다.

이곳에서 체육경기, 오락회 등으로 야영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는 그칠새 없다.

야영소 소장 김기보(남자, 54살)는 조선소년단창립 65돐을 맞으며 진행되는 올해 야영생활은 더욱 이채롭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학생소년들은 견룡호에서 수영과 뽀트타기도 하고 분단자랑모임과 경험교환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은 등산을 하고 천막을 치고 숙영을 하면서 밥도 지어먹는 일과를 가장 좋아한다.

그들은 야영생활을 통하여 몸을 단련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공고히 하면서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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