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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방사능오염피해 확대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후꾸시마현을 비롯한 지진피해지역에서 최근 무더기비가 내려 방사능위험이 보다 심각해지고있다.

도꾜전력회사는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건물과 수직갱에 고여있는 방사능오염물의 높이가 비물로 하여 상승하고있다고 발표하였다.

원자로를 랭각시키기 위해 주입하였던 물이 새여나온데다 비물까지 섞여 1호원자로 지하수의 높이는 5월 30일 오전 7시까지의 24시간동안에 약 20㎝ 올랐다고 한다.

다른 원자로건물주변의 오염물량도 이전에 비해 늘어난 가운데 도꾜전력회사는 1호와 3호원자로건물과 지하 등에 고여있는 오염물량이 총 10만 5,100t에 달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많은 량의 비가 내릴것이 예견되고있어 회사측은 방사성물질이 비물에 섞여 외부로 흘러나가 바다물과 토양을 심히 오염시킬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현재 1호원자로건물에서 측정된 방사선량이 4,000mSv/h에 달하였는데 그것은 발전소에서 여전히 높은 농도의 방사성물질이 방출되고있다는 증거로 된다.

한편 6일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계산결과에 의하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발생직후 대기중에 방출된 방사성물질의 량이 77만TBq로서 종래의 계산보다 2배이상으로 확인되였다.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사고로 인한 방사능위기가 가셔질 전망이 보이지 않고있는속에 남조선의 《KBS》방송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조선반도 남쪽 일부 지역의 대기중에서 련일 방사성세시움이 검출되였다고 보도하였다.

파국적인 대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일본경찰청은 5일까지 사망자수가 1만 5,365명으로 늘어났으며 행방불명자수는 8,206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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