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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군내부에 뻗쳐지는 탄압의 마수》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군내부에 뻗쳐지는 탄압의 마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인터네트싸이트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 가입한 현역 및 예비역장교와 사병 70여명에 대한 조사놀음이 벌어져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그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칭송하고 우리 공화국의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의 글들을 인터네트에 올렸다고 하여 보수패당이 악랄한 사상탄압행위를 또다시 감행하고있는것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한 중위는 인터네트에 올린 글에서 우리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자신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피력하면서 《보안법》철페를 주장했다고 한다. 한 소위는 《천안》호침몰사건이 《북소행》이라는 당국의 발표가 날조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한 사병은 조선인민군의 막강한 군사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쟁이 일어나면 괴뢰군이 반드시 패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남조선에서 온 민족의 절대적인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렬히 흠모하며 따르는것은 막을수 없는 흐름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로동자들과 청년학생들, 통일운동단체성원들, 재야인사들은 물론 정치인, 기업가, 종교인, 군인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흠모하는것을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의 응당한 도리로 여기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이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탄압의 대상이 될수 없다.

하지만 동족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감과 대결광증에 사로잡혀있는 남조선보수패당은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이 소동을 피우면서 《내부조사》를 한다, 그와 관련한 보도를 통제한다 어쩐다 하며 떠들어대고있다. 이미 괴뢰군 기무사령부는 인터네트싸이트에 글을 올린 장교와 사병들에 대한 집중조사놀음을 벌려놓았다.

기무사령부깡패들은 《친북좌익세력이 군내부기밀을 루출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아군측에 총부리를 겨눌 가능성이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철저히 뿌리뽑겠다.》고 고아대고있다. 이것은 남조선파쑈광들이 사회에 정의와 진실이 알려지는것을 가로막고 각계의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탄압말살하기 위해 들고나오는 궤변이다.

남조선사회를 극도로 파쑈화하고 사상과 리념의 자유를 철저히 말살하고있는 보수패당은 사회는 물론 괴뢰군부내에서도 사상탄압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군부패거리들은 사병들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내몰 심산으로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불어넣기 위한 《주적》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그들속에서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는 기운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도 사정없이 짓뭉개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지금 괴뢰군내에서는 진보적인 도서들은 물론 우리 공화국의 노래들이 널리 보급되고있다고 한다. 많은 사병들이 《북은 군인들을 내세우고 대우하며 군사를 중시하는 선군정치를 하고있다.》고 하면서 민족을 지키는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에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언제인가 괴뢰륙군사관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수많은 응답자들이 미국을 주적으로 꼽았다고 한다.

극도로 당황망조한 괴뢰군당국은 《해이된 군기》를 세운다는 명목밑에 《정훈교육》을 강화한다, 진보적인 경향을 가진 사병들을 조사, 색출한다 하면서 들볶아대고있다.

보수패당이 괴뢰군사병들속에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기 위해 얼마나 미쳐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은 지난 2008년 7월 괴뢰국방부가 책방들에서 판매되는 23종에 달하는 소설과 단행본들에 《불온서적》이라는 딱지를 붙여놓고 그것이 군내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국방백서》에 피를 나눈 동족을 《주적》이라고 쪼아박은 사실이 잘 보여주고있다.

지금 감행되고있는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 가입한 장교들과 사병들에 대한 탄압소동도 그 한 고리이다.

그러나 사상은 철쇄로 묶을수 없다. 보수패당의 광란적인 사상탄압소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고 련북통일을 지향해나서는 사람들은 더욱더 늘어나고있다. 지난해 중순 5,000여명이였던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의 회원수가 6개월동안에 무려 7,000여명으로 늘어난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들의 게시판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와 선군정치를 칭송하는 글들이 수많이 게재되고있다.

이것을 열람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는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조국통일과 우리 민족의 휘황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차넘치고있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은 방송통신위원회를 내세워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들을 올리는 인터네트싸이트들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는가 하면 운영자를 소환조사하여 재판에 넘긴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는 페쇄까지 강요하고있다.

하지만 거품은 사품치며 흐르는 대하에 의해 기슭으로 밀려나기마련이다.

보수패당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사상탄압책동을 아무리 악랄하게 감행해도 민족의 밝은 앞날을 약속해주는 우리 공화국을 따르면서 자주, 민주,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민심의 거세찬 흐름은 막지 못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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