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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래일을 창조해가는 함경남도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동해안에 위치하고있는 함경남도에서 인민들이 자기들이 사는 고장을 자체의 힘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우고있다.

올해 5월에만도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에 수백정보에 달하는 과수원이 새로 조성되고 덕성군 덕성과수농장에 수십정보의 현대적인 과수원이 꾸려졌다.

또한 고원-함흥사이 도로개건공사가 훌륭히 완공되였다.

도에서는 지난 10여년간 자체의 힘으로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면서 오늘의 빛나는 현실을 창조해왔다.

광명성제염소가 건설됨으로써 나라의 화학공업뿐아니라 도의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일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부전군, 장진군에는 능력이 큰 감자종자저장고들과 감자전분공장들이 일떠섰다.

신흥군에서는 성천강기슭에서 510여정보의 새땅을 찾아냈다.

함흥시원료기지농장에서는 수백정보의 새땅이 개간되고 함흥시 회상구역 수동리에서는 120여정보의 논을 풀어 벌방리처럼 전변시켰다.

함주군 동봉, 수흥협동농장은 두벌농사, 세벌농사의 본보기단위로 되였으며 신흥군 원동협동농장에서는 흙보산비료를 많이 내여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였다.

도에서는 최근년간에 금진강, 성천강, 덕지강의 계단식발전소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발전소들을 일떠세웠다.

고원군에서 건설한 큰 규모의 송흥저수지는 큰물피해를 방지하고 농사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

도안의 염소목장들에서는 치즈, 빠다를 비롯한 젖가공품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개건된 광포오리공장에는 80여개의 호동들에 수십만마리의 오리가 차넘치고 신흥양어장이 면모를 일신한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양어장이 생겨났다.

마전, 백운산을 비롯한 경치좋은 바다가와 산들에 명승지, 유원지들이 훌륭히 꾸려졌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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