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역적패당을 타도하는것은 민족공동의 절박한 과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3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리명박역적패당과 총대로 결판낼것이라고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 성명이 발표된 후 온 겨레가 역적패당을 타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그것은 역적패당을 타도하는것이 현시기 민족공동의 절박한 과제로 제기되기때문이다.
리명박패당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깡그리 팔아먹는 추악한 사대매국집단이다.
력대 남조선통치배들치고 사대매국행위를 하지 않은자는 없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력대 통치배들도 낯을 붉힐 사대매국행위를 골라가며 감행하고있다.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을 강행한것도 리명박역도이고 예정된 날자에 넘겨주겠다는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받지 않겠다면서 비럭질한것도 다름아닌 역적패당이다. 역적패당은 최근 남조선에서 련이어 드러나는 미군의 고엽제매몰사건과 관련해서도 그 진상을 정확히 규명하고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 대신 미국의 눈치를 살피면서 상전의 요구대로 《공동조사단》을 뭇고 조사의 흉내만 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강점 미군에 그 어떤 범죄도 눈감아주겠으니 마음놓고 감행하라고 부추기는 역적행위이다. 이따위 친미사대매국행위를 일일이 꼽자면 끝이 없다.
역적패당은 친일사대매국행위에서도 력대 통치배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집권후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의 과거청산문제를 한번도 입에 올린적이 없다. 오히려 역도는 그 무슨 《신협력시대》를 광고하면서 일본에 가는 괴뢰대사에게 과거청산문제를 아예 꺼내지 말라고 훈시했다. 역적패당의 집권을 계기로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과 독도강탈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재침의 칼을 빼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일본반동들은 심지어 그 무슨 《유사시》를 구실로 자위대무력을 조선반도에 파견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역적패당의 사대매국행위로 말미암아 남조선은 미국과 일본에 2중으로 더 깊숙이 예속되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엄중히 침해당하고있다. 역적패당을 타도해야 짓밟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되찾을수 있다.
역적패당은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를 결딴내고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는 가장 악질적인 분렬주의집단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하기 전까지 북남관계와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에서는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북남철도와 도로가 련결되고 하늘길과 바다길도 열렸으며 그 길을 따라 북과 남의 각계층 인민들이 서로 오가면서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을 활발히 진행하고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해마다 민족공동의 조국통일행사들도 성대히 진행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집권한 역적패당은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면서 온 민족이 저주규탄하는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북남관계를 고의적으로 악화시켰다. 그것은 본인의 불찰에 의해 관광객사건이 일어나자 기다렸다는듯이 그 무슨 《3대조건》을 운운하며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북남협력사업들에 모조리 제동을 건데서도 잘 알수 있다. 역적패당은 이렇게 북남대화와 접촉, 협력사업들을 모두 차단하고 그에 대한 내외여론의 비난이 높아가자 그 무슨 《원칙고수》니, 《기다리는 전략》이니, 《진정성》이니 하고 떠들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내비쳤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폭넓은 대화제의를 무작정 거부한 역적패당은 철면피하게도 《대화의 문은 열려져있다》고 불어대기까지 했다.그러면서도 6.15공동선언발표 11돐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려는 남측대표들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이처럼 겉과 속이 다른 반통일적망동을 일삼는 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한 겨레의 념원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역적패당은 겨레에게 새 전쟁,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날뛰는 극악무도한 호전광들이다.
역적패당의 집권후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북침전쟁연습이 벌어지지 않은 날이 없다. 괴뢰군단독의 북침전쟁연습들과 미군도 참가하는 합동군사연습들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매일같이 벌어지고 민간인들까지 여기에 내몰리고있다. 괴뢰들은 이러한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고 보다 강화하기 위해 함선침몰사건이라는 특대형모략극을 꾸며내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실제로 역적패당은 이 모략극을 구실로 그 무슨 《보복》과 《응징》을 부르짖으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의 도수를 높였다. 결과 조선반도에는 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최근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까지 만들어놓고 총탄을 쏘아대는 천추에 용납 못할 광기를 부리고있다. 역적패당을 시급히 타도하지 않으면 온 민족이 새 전쟁,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의 견지에서 보나,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견지에서 보나, 새 전쟁, 핵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견지에서 보나 역적패당을 타도하는것은 민족공동의 절박한 과제로 된다.
남조선인민들은 역적패당의 타도에 그 누구보다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은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다.실제로 리명박역도가 들고나온 《경제살리기》는 《경제죽이기》의 현실로 펼쳐지고 《747》공약은 실업자 400만명, 《국가》채무 400조원, 개인빚 700조원을 초래한 《447》공약으로 변하여 《칠수 있는 사기는 다 칠것이라고 약속한 사기협잡공약》으로 비난받고있다. 역적패당은 집권후 《백골단》과 같은 과거 군부독재시기의 파쑈폭압기구들을 부활시키면서 겨울철의 강제철거를 반대하는 룡산의 철거민들을 학살하는 등 생존권을 요구하는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한편 6.15지지세력을 《친북, 리적》으로 몰아대며 파쑈폭압선풍을 일으켰다. 결과 6.15관계자들이 줄줄이 감옥에 끌려가고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가차없이 탄압당했다. 남조선인민들이 《식인정치》, 《야만과 광기의 공포정치》를 실시하는 《국민소탕정권》, 《민주주의를 죽이고 서민을 죽이는 살인정권》을 반대하는 투쟁에 일떠서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해외동포들도 역적패당때문에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를 당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집권후 처음 미국을 행각하면서 부쉬의 운전사노릇을 하는통에 해외동포들은 머리를 들지 못했다. 그런데 역도는 일본에 가서도 왜왕앞에서 허리를 땅에 닿게 굽히며 두번씩이나 절을 하는 추태를 부려 해외동포들을 다시금 망신시켰다. 역적패당은 해외동포들에게 망신과 수치를 안겨주다 못해 그들을 탄압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최근 리명박역도의 도이췰란드행각기간 4대강공사중지 등을 요구하는 해외동포들의 시위투쟁을 막으려고 청와대경호실 직원들이 폭력을 행사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때문에 해외동포들도 역적패당의 타도를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역적패당을 타도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뿐만아니라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이번에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역적패당을 총대로 결판낼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것은 겨레의 이러한 의사를 반영한것이다. 역적패당을 타도하기 위한 투쟁은 전민족적범위에서 더욱더 강화될것이다.
역적패당이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날은 멀지 않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