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에 즈음하여 뻬루와 에티오피아단체들이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뻬루인민녀성동맹은 2일 뷸레찐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을 모시고 기념글을 편집하였다.

뷸레찐은 글에서 1964년 6월 1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시고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전당과 온 사회를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조선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대표하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는 뷸레찐 제24호에 《김정일각하와 새 세기 조선의 교육발전》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교육사업을 앞세우고 온 사회에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였다.

령도자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오늘 조선에는 교육중시기풍이 차넘치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조선의 대학들이 훌륭한 전자도서관과 체육관, 실험실습기지 등을 갖추게 된것은 김정일령도자의 깊은 관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