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인 조직부장 리원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대표단이 12일 평양대극장에서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영일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 주조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에서 출연자들은 신분제도의 불합리성을 신랄히 폭로비판한 중국의 민간전설을 훌륭히 형상하였다.
원작의 요구가 잘 반영되고 높은 예술성이 보장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