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환구시보》 10일부가 《국가는 충직하고 강대한 군대에 의거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보장할데 대한 글을 실었다.

신문은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는 중국혁명의 필연적인 선택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의 군대가 없었다면 공산당의 지위, 인민의 모든것이 존재하지 않았을것이다.인민의 군대에 의해 중국혁명의 모습은 일시에 달라졌으며 중국의 사회주의건설은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었다.

오늘까지 중국군대가 당에 충직할수 있은 비결은 당이 수십년동안 변함없이 군대를 중시하고 관심하여온데 있다. 중국에서 많은 경우 군대건설이 경제건설보다 앞자리에 놓이고있다.

신문은 강대하면서도 정권에 충실한 군대만이 국가안전을 수호할수 있는 초석으로 된다고 하면서 오늘의 복잡한 국제정세와 새로운 사회력사적조건에서 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것은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