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별찬을 보시고도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74(1985)년 6월 중순 어느 한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을 때였다.
주석의 피로를 단 한순간만이나마 덜어드릴 생각으로 별찬을 마련해드리리라고 결심한 한 일군이 현지에 도착한 즉시 그 지방의 특산물을 리용하여 저녁식사를 준비하였다.
저녁음식상을 보신 주석께서는 오늘이 무슨 날인가고 그에게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나를 위한 동무들의 마음은 알만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식사도 인민들이 하는대로 하여야 마음이 편안하고 밥맛도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색다른것을 한가지라도 더 하려면 이 주변에 많은 산나물을 뜯어다가 산나물국이나 김치같은것을 하여야 한다고, 그 산나물도 동무들의 손으로 뜯어다가 가공해야지 지방인민들에게서 날라다가 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깊이 감동된 일군은 머리를 숙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