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백두산에서는 계절의 바뀜이 없이 한곳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절의 자연현상을 다 볼수 있는 신비한 풍경이 펼쳐지고있다.
백두산에서 한여름의 대낮에는 무덥지만 골짜기들에는 만년설이 쌓여있고 한쪽에는 봄처럼 한창 새싹이 돋아나며 다른쪽에는 가을처럼 서늘한 느낌을 준다.
겨울철 백두산천지에는 두터운 얼음우에 눈이 1~2m씩 쌓여 설경을 이루고있으며 온천구역에는 아지랑이처럼 물안개가 끼여 봄날같고 더운 물속에 뛰여들어 여름처럼 목욕할 욕망도 생겨나며 온천가의 양지바른 골짜기에는 서리를 맞지 않은 풀들이 있어 가을풍치를 보여주고있다.
백두산마루에 올라서면 방금까지 해볕이 내리쪼이다가도 갑자기 비구름이 몰려와 비를 쏟고 비가 눈으로 번져져 떨어지는 등 흥미있는 광경을 볼수 있다.
이 신비로운 자연현상은 백두산이야말로 자연의 모든 아름다운 풍치와 독특하고 리상적인 경관을 다 안고 세계만방에 이름떨치는 명산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