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최근 위험한 방사성물질이 계속 검출되고있어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도꾜전력회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지하수와 그 부근 바다물에서 매우 위험한 방사성물질인 스트론티움이 검출되였다고 밝혔다.
스트론티움은 인체에 미치는 후과가 지금까지 발견된 세시움이나 요드보다 치명적인것으로서 지난 4월중순부터 후꾸시마현의 토양에서 검측되였다.
하지만 지하수와 바다물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한다.
바다물에서는 허용수치보다 240배나 많은 스트론티움이 검출되였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스트론티움이 지하수와 바다물에서까지 검출된것은 륙지는 물론 해양에서도 방사능오염이 보다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또한 후꾸시마현에서 큐리움과 아메리시움이라는 새로운 방사성물질이 발견되였다.
문부과학성은 원자력발전소로부터 약 3㎞ 떨어진 오꾸마정에서 큐리움이 검출된데 대해 전하면서 《주의를 돌려야 할 핵물질이다.》라고 설명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도꾜전력회사가 발전소부근 바다물에 대한 분석자료를 발표하여 오염도가 높은 방사능오염물이 여전히 바다로 흘러나가고있는데 대해 확인하였다.
그에 의하면 2호원자로의 취수구근처에서 바다물 1cc당 5.6 Bq의 방사성요드-131이 검출되였는데 이것은 기준수치의 140배에 해당되는 방사능농도이다.
이밖에 발전소의 다른 원자로들의 취수구부근 바다물에서도 방사성물질이 계속 검측되고있다.
방사능위기가 격화되는속에 후꾸시마현과 미야기현을 비롯한 8개현에서 살고있는 애기어머니들에 대한 검사결과 일부 어머니들의 젖에서 미량의 방사성세시움이 검출되였다.
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경찰청은 11일까지 사망자수가 1만 5,413명으로 늘어났으며 행방불명자수는 8,069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도꾜신붕》은 지난 3월의 대규모지진이 발생한이후 2일 8시까지 리히터척도로 5이상의 여진이 500차례 있었다고 보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