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여 로므니아에서는 집회가, 방글라데슈에서는 집회, 영화감상회, 사진전시회가 6일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로므니아근로자협회 위원장 다니엘 데디우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내여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지난 5월에 진행하신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이 대를 이어 영원하다는것을 다시금 온 세상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 보리살선군정치연구회 고문 엠.자한기르 칸을 비롯한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의 중국방문은 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사이의 친선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커다란 기여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세계정치와 국제관계발전을 주도해나가시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평양의 밤》이 상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