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대외건설자들의 예술소조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인민문화궁전에서 10일 첫 막이 오른때로부터 공연장소는 련일 각계층 군중들로 차넘치고있으며 관람열기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조국번영의 년대기우에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온 우리 로동계급의 전투적기상을 담은 설화와 합창 《승리의 5월》로 시작되는 공연은 처음부터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종목마다에 넘쳐흐르는 로동의 보람과 불타는 열정, 풍만한 정서는 온 장내를 혁명적랑만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무대에 오른 재담 《문명하게 살자》, 기악병창이야기 《곧바로》등의 종목들은 시대정신을 민감하게 반영하고 인식교양적가치가 높은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대외건설자들의 예술소조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