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인 조직부장 리원조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날로 강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 중국동지들과 함께 공동의 적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시였다.

이 과정에 그이께서는 중조친선의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뿐아니라 중국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올해에 두 나라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더욱 확대발전되고있다.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하시여 호금도총서기동지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누시고 중요한 합의를 이룩하시였다.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중조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다.

우리는 조선동지들과 함께 최고령도자들의 의도에 맞게 중조친선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