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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특대형범죄자의 단말마적인 비명》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특대형범죄자의 단말마적인 비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라는데서 우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걸고들면서 그 무슨 《군사적모험행위》니, 《평화와 안정에 대한 부정적영향》이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 지어 이자는 《도발억제를 위한 노력이 강화》되여야 한다고 떠들면서 《용납하지 않을것》이니 뭐니 하는 극히 호전적인 망발도 줴쳤다.

극악한 대결광신자, 악질호전광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 역도의 망발은 극한점에 이른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다. 그것은 사실상 민족의 이름으로 처형당하게 된 특대형범죄자의 단말마적인 비명에 지나지 않는다.

김관진역도는 이번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 최악의 정치적도발행위의 주범으로 락인찍혀 력사의 교수대에 오르게 되였다. 이런자가 제 처지도 모르고 아직도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를 헐뜯으며 그 무슨 《모험》이니 뭐니 하고 떠든것을 보면 가소롭기 그지없다.

김관진으로 말하면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괴뢰군부의 요직에 있으면서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돌아친자이다. 이자가 연평도사건이후 국방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을수 있은것도 동족과는 기를 쓰고 맞서는 호전적기질때문이였다. 그 누구의 《도발》시 《항공기를 동원한 폭격》이니 뭐니 하는 선임자도 하지 못한 모험적인 전쟁폭언을 탕탕 내뱉고 지어 우리의 최고존엄에까지 도전하며 《주적임이 분명하다.》고 지껄여댄자가 바로 김관진이다. 역도가 장관자리를 타고앉자마자 괴뢰군부에서 《주적개념》교육강화소동이 벌어지고 전방부대들에는 《선조치, 후보고》원칙이 하달되는 등 극히 위험한 전쟁선동이 벌어졌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이자의 호전성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오죽했으면 집권세력내부에서까지 김관진의 장관임명에 따른 《확전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겠는가.

이런 희세의 호전광이 군부를 좌우지하고있으니 괴뢰들의 정치군사적도발소동이 이제는 최악의 상태에 이른것이다.

더는 수수방관할수 없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최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에 천백배의 보복을 가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밝히는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을 비롯한 군사불한당들을 민족공동의 이름으로 처형하는 즉시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런데 그런 가련한 운명에 처한 역도가 해외까지 뻐젓이 돌아치며 오히려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이야말로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며 도전이 아닐수 없다.

이번에 김관진역도가 《평화》와 《안정》이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한것은 호전광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일뿐이다. 역도가 그 누구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떠든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김관진역도의 망동은 오히려 이자를 민족공동의 이름으로 하루빨리 처형하여야 할 절박성만을 강조해주고있다.

추호도 용서받을수 없는 반민족적죄악을 저지른 역도가 자제하기는 고사하고 해외에 나가서까지 도발적폭언을 늘어놓은것은 우리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역도의 장송곡이 울릴 날은 멀지 않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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