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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자권투계의 공로있는 감독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체육인들이 많다.

그중에는 4.25체육단 녀자권투감독인 리귀중(남자,62살)도 있다.

그는 30여년간 감독으로 사업하면서 우수한 선수들을 수많이 키워냄으로써 나라의 권투기술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지난해에 있은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와 아시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윤금주 그리고 2011년 아시아컵녀자권투경기대회에서 우승한 김혜성, 박경옥은 모두 그의 훈련지도를 받은 선수들이다.

그의 딸인 리정향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번이나 우승하였으며 조카인 리숙영도 제3차, 제4차 아시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각각 1등을 하였다.

일본에서 태여난 그는 조국의 품에 안긴후 자기의 희망대로 대학을 졸업하고 권투기술을 련마하였으며 20대부터 감독으로 사업하고있다.

그는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오늘도 선수들에 대한 훈련지도에 있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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