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에서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들이 계속 일떠서고있다.
최근년간 전국의 도, 시, 군들과 농장들에 건설된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는 2,000여개나 된다.
도처에 꾸려진 수많은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들은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현실적요구에 맞게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부침땅의 지력을 높여 나라의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각지의 축산기지들과 농장들을 찾으시여 순환식생산체계를 세우는것과 함께 유기질복합비료를 많이 생산리용하여 유기농법의 효과성과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1년남짓한 기간에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를 모든 시, 군, 농장들에 꾸려놓았다.
황해남도의 시, 군들에서도 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을 꾸려놓고 논밭의 지력을 높이고있다.
평안북도에서는 집짐승배설물을 리용하는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를 수백개나 꾸려놓고 그 덕을 크게 보고있다.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서는 일반거름에 비해 효과가 10배나 높은 유기질복합비료생산방법을 연구완성하였다. 이 성과에 토대하여 도에서는 효과성이 높은 유기질복합비료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짧은 기간에 완공하였다.
자강도에서는 시, 군들에 130여개의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평안남도, 개성시와 남포시에서는 원천이 풍부한 곳들에 원가가 적게 들면서도 능력이 큰 공장들을 꾸려놓았다.
평양시의 여러 구역들과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의 많은 시, 군들에서 니탄, 풍화탄, 도시거름 등을 리용하는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들을 훌륭히 건설하였다.
지금 평양시에서 보통강바닥감탕과 화력발전소의 연재, 오수정화장침전물 등을 리용하는 대규모의 유기질복합비료공장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수십개의 생산기지들이 새로 일떠서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