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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환경오염행위 폭로하는 론문 공개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의 오염실태와 관련하여 쓴 미군장교의 론문이 공개되여 미군이 감행한 환경오염범죄의 내막이 더욱 낱낱이 드러나게 되였다.

이 론문은 1997년 남조선강점 미군의 한 장교가 미공군대학에 제출하였던것이다.

론문에는 당시 부평미군기지에서 발암물질이 허용한도의 98배이상 검출되였으며 왜관미군기지에서는 페기된 축전지들을 매몰한 사실이 밝혀져있다.

군산미공군기지에서는 기지북쪽의 지하기름탕크가 넘어나 주변환경을 오염시켰다. 1997년 이에 대한 조사과정에 지하수에 발암물질이 허용한도의 13배나 포함되여있었으며 특히 이 오염된 지하수가 기지주변의 관개수로로 서서히 흘러들었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오산미공군기지에서도 1986년 연유탕크폭발사고로 1억 1,000만L의 기름이 흘러나와 지하수를 오염시켰다. 1996년 이곳 미군부대측은 미군에 지하수를 마시는것을 금지시키기까지 하였다.

론문에는 경기도 의정부와 동두천, 평택 그리고 남조선강원도 춘천 등 다른 미군기지들에서의 환경파괴행위내용도 기록되여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미제침략군이 지금까지 이 모든것을 비밀에 붙여온것이다.

미군의 환경파괴행위가 새로 드러남으로써 기지주변에서 사는 남조선인민들이 당한 피해는 엄청날것으로 예상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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