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6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김정일장군님께서 전당주체사상화를 당건설의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현명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수령을 중심으로 통일단결된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되게 하여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당을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튼튼히 꾸려주심으로써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경축시가 랑송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와 관계부문 일군들, 직맹, 녀맹일군들, 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