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15일 《7천만겨레가 하나로 뭉쳐 6.15공동선언을 빛내여나가자》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지금으로부터 11년전 온 겨레와 전세계를 격동시킨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애국의 열정을 북돋아주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얼마든지 대결과 분렬의 장벽을 마스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내외에 과시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의 반통일대결책동에 의해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리행의 길이 가로막히고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였다고 담화는 개탄하였다.
담화는 역적패당이 북남대화와 협력을 전면차단시키고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모략사건들을 조작하였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다 못해 력대 파쑈광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을 부렸다고 규탄하였다.
현실은 매국역적의 무리 리명박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담화는 주장하였다.
담화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모두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리명박역적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