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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 림진각에서 6.15통일행사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가 15일 경기도 파주의 림진각앞에서 6.15평화통일민족대회를 가지였다.

개성에서 진행하기로 되여있던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평화통일민족대회 남측대표단 성원들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진보련대, 참여련대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 야당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 발언자들은 당국이 남과 북, 해외가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던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끝끝내 가로막은데 대해 규탄하였다.

북으로 향하던 우리의 발걸음이 림진각앞에서 멈춰서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6.15이후 해마다 진행되여오던 민족공동행사가 현 《정부》하에서 단절된 현실이 기막히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6.15공동선언이 제대로 리행되였더라면 평양과 서울 등지에서 남과 북, 해외가 함께 모여앉아 공동선언발표일을 기념하고 남북관계발전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정부》가 6.15정신을 말살하려고 아무리 발악해도 평화통일에로 향한 민족의 발걸음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당국이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걷어치우고 6.15공동선언리행에 나설것을 그들은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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