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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더욱 고조되는 조국통일기운》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더욱 고조되는 조국통일기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앞두고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보수당국의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단죄규탄하면서 민족공동행사를 보장할것을 요구하는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남조선보수당국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짓밟으면서 조국통일운동을 가로막으려고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겨레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통일애국의 의지는 꺾을수 없다.

지난 2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후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는 등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였지만 현 《정권》이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그것을 여지없이 짓밟아버렸다고 규탄하였다. 성명은 온 겨레가 반리명박투쟁을 벌리며 6.15평화통일민족대회를 반드시 성사시키고 우리 민족끼리의 위력을 다시한번 떨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의 자주평화통일롱성단은 통일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추구하는 현인택, 김관진 등 반통일광신자들의 파면을 요구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행사에 참가한 평양수뇌상봉관계자들은 현 《정권》의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으로 북남관계가 뒤걸음질치고있는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면서 악화된 북남관계가 개선되자면 《6.15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장하였다.

한편 서울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학술회의가 열리였다. 모임에 참가한 전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는 이미 리명박<정부>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했던 2008년초부터 악화되였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리명박<정부>의 대결정책으로 우리는 너무나 많은것을 잃었다.》고 하면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악화시킨 보수당국을 비난하였다.

남조선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맞으며 조국통일기운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각계 단체들은 6.15평화통일민족대회를 당국이 방해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정부》가 집권이후 지금까지 전례없는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일관해왔으며 그것은 력대 그 어떤 군부독재자들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정치적도발까지 일삼는 극단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단죄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보수당국이 개성에서 진행될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공동행사에 참가하려는 민간단체들의 앞길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와 민주당 최고위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보장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5.24조치》를 구실로 북을 방문하려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대표단의 앞길을 가로막은데 대해 비난하면서 《정부》가 최소한의 민간교류마저 차단한 결과 6.15민족공동행사는 2008년이래 오늘까지 열리지 못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단체들은 북남관계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은 민간교류를 정상화하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6월 12일 서울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민주당, 민주로동당 등 야당들과 함께 《6.15공동선언발표 11주년기념 평화, 통일한마당》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발언자들은 6.15의 불빛으로 어둠을 헤쳐나가자고 하면서 통일운동에서 기본은《6.15, 10.4선언을 계승》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어떤 곤난이 있어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행진을 계속할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편 6월 12일 전주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의 참가밑에 통일념원마라손경기대회가 열리였다.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계기로 더욱 고조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통일기운은 북남선언들을 고수리행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의지는 누구도 꺾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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