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문학예술출판사에서 《불타는 바다》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장편소설들을 새로 출판하였다.
공화국영웅 김군옥을 원형으로 한 소설 《불타는 바다》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하던 미제의 중순양함을 격침시킨 근위 제2어뢰정대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보이고있다.
소설 《대지의 딸》은 처녀시절부터 수십년간 협동농장 관리위원장으로 일하고있는 한 녀성일군의 감동적인 생활세부들을 통하여 농촌의 참된 주인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해답을 주고있다.
리조 26대왕 고종의 왕비였던 민비를 학살한 일제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폭로한 장편력사소설 《숙적》 제2부도 나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