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농촌들에서 기본면적의 벼모내기가 성과적으로 끝났다.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과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 평안북도 룡천군 신암, 태천군 은흥, 함경남도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모내기를 선참으로 끝냄으로써 선군시대 본보기농장의 영예를 떨치였다.

평안남도, 남포시의 시, 군 농촌들에서도 모내기시기를 바로 정하고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모든 영농작업을 질적으로 하였다.

황해남도내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일으키며 모내기를 다그쳐 련일 실적을 올리였다.

평안북도, 황해북도 군들의 농장들에서는 온도차가 심한 일기조건에서도 실한 벼모를 키워내여 날마다 많은 면적에 냈다.

동해지구와 고산지대 협동벌들에서도 지대별, 포전별 특성에 맞게 모내기를 내밀었다.

각지 농촌들에서는 지금 당면한 앞그루작물수확과 논밭비배관리 등에 힘을 집중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