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에 즈음하여 김정일화전시회, 경축집회, 조선도서,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방글라데슈, 파키스탄, 도이췰란드, 로씨야, 우간다, 남아프리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9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붉게 핀 불멸의 꽃 김정일화들, 선군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잡지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강성대국의 불보라》, 《조선의 대답》, 《칠보산》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 방글라데슈 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라쉐드 칸 메논과 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칼레크 자만 부이얀을 비롯한 연설자들은 김정일각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은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당, 선군혁명의 강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라호르지부 서기장 모함마드 아슬람 나기는김정일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의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고계신다고 말하였다.

도이췰란드공산당 니데르작센주위원회 위원장인 하노버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얘르그 로렌츠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근 50성상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칭송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