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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지진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중국》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지진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중국》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 2008년 5월 중국의 사천성 문천현에서는 리히터척도로 7. 8의 대지진이 일어났다.

대지진으로 사천성과 그와 린접한 감숙성, 섬서성 등 여러 지역들에서는 수백만채에 달하는 살림집과 수많은 학교들이 무너지고 많은 도로와 다리, 저수지와 통신, 전력망들이 파괴되였다. 또한 8만여명의 주민들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되였으며 1,500여만명이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다.

그 경제적손실액은 천문학적액수에 달하였다.

이처럼 막대한 지진피해를 입은것과 관련하여 중국당과 정부는 여러차례 회의를 가지고 전당, 전군, 전민이 구제 및 복구사업에 동원되여 짧은 기간내에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모든 부문의 생산을 정상화할것을 호소하였다. 이와 함께 한개 성이 한개 현을 도와주는 원칙을 내세우고 성, 자치구, 시들이 자기가 담당한 피해지역의 구제 및 복구사업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하였다.

중국당과 정부의 조치에 따라 군대와 각계층 군중들이 구제 및 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전국적으로 수천만명에 달하는 당원들이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당비》를 바치였다.

중앙기관들을 비롯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식료품과 먹는물, 의약품, 천막 등 구제물자들을 마련하여 피해지역에 보내주었다. 위생부에서는 많은 소독약과 분무기, 마스크, 보호안경 등을 보내여 피해지역들에서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게 하였다.

지진피해복구에 떨쳐나선 10여만명의 군인들은 수많은 운수기재들을 가지고 피해복구에 동원되여 1,940여만㎥의 페허를 정리하고 15억 5,000여만㎡의 면적을 소독하는 등 가장 어려운 과제들을 맡아 수행하였다. 이에 따라 피해지역에서 파괴된 공장, 기업소, 도로, 철도, 통신, 전력망 그리고 먹는물공급시설들이 복구되였다.

얼마전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부주임이 밝힌데 의하면 올해 4월말까지 피해지역에서 4만 1 130개의 중점대상들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였으며 그중 약 95%가 완공되였다.

사천, 감숙, 섬서성들에서는 190만 8,500세대의 농촌살림집과 28만 8,300세대의 도시살림집, 3,830여개의 학교, 2,160여개의 병원 및 보건기관, 5,000여개의 기초시설들이 건설되였다. 또한 전력공급망건설을 벌려 8,700여km의 송전선을 늘이고 많은 변전소들을 일떠세워 50여개의 공업지구와 도시들의 전력수요를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군대와 인민의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로력투쟁에 의하여 오늘 지진피해지역들에서는 주민들의 생활조건이 개선되고 경제가 발전하고있다.

지난 5월 9일 문천지진피해복구건설좌담회에서 한 연설에서 온가보 국무원총리는 지난 3년동안 당과 정부의 령도와 전체 인민의 적극적인 지원밑에 피해지역에서 복구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여 커다란 변화가 이룩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문천대지진발생 3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와 중앙의 지도간부들은 재해방지 및 재해후 복구건설감독, 검열사업에 대한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최근시기 중국 사천성 문천현을 비롯한 지진피해지역들에서 이룩되고있는 복구건설성과는 중국당과 정부의 호소에 따라 군대와 각계각층 군중들이 피해구제 및 복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결과이다.

지금 중국의 군대와 인민은 올해 9월까지 복구건설을 전부 끝낼것을 계획하고 마감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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