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독창적인 주체의 당건설리론을 내놓으시고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해나가시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기고있다.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여온 여러 나라 당들이 붕괴된 사태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그이께서는 주체81(1992)년 10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집권당이 붕괴되고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에로 되돌아간것은 인류력사의 전반적흐름에 비추어볼 때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집권당이 붕괴된 원인은 당건설과 활동을 바로하지 못한데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또한 령도의 계승문제, 당을 근로하는 인민들의 대중적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한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세계혁명적당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그이의 혁명적당건설강령은 그 진리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