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7돐을 맞이하는 조선에 경축분위기가 차넘치고있다.

수도 평양의 거리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 붉은기들이 휘날리고있으며 경축선전화들과 구호, 대형전광그림판들이 나붙고 불꽃장식물들이 특색있는 야경을 펼치고있다.

중앙보고대회와 근로단체들의 경축모임들에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향도해나가는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높이 칭송되였다.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과 조선의 여러 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외국류학생들의 지은글발표모임 《선군태양을 노래합니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여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TV와 방송 그리고 출판보도물들에서는 새로 나온 기록영화 《선군시대 사회주의선경을 펼쳐주시여》를 비롯하여 김정일동지의 혁명활동을 보여주는 영화들과 글들을 집중편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