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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부패척결>광고는 기만이다》-남조선 부정부패사건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부패척결>광고는 기만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실속이 없는자일수록 속에 없는 소리를 곧잘하는 법이다.

리명박역도가 《부정부패척결》을 목터지게 부르짖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집권후반기의 그 무슨 《5대추진과제》라는것을 내놓으면서 역도가 제일먼저 꼽은것도 《부정부패척결》이였다. 하지만 그것은 인민들에 대한 기만이고 우롱이였다.

최근에 터진 부산저축은행사건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폭로된것처럼 이 엄청난 부정부패사건의 중심에는 집권자의 측근인 전 감사원 감사위원 은진수가 있다. 이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부패하기 짝이 없는 보수《정권》의 추악한 정체를 잘 알수 있다.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때 리명박이 부동산투기와 주가조작 등으로 엄청난 재산을 긁어모은 사실이 알려졌을 때 사람들은 그가 집권하면 가뜩이나 썩어빠진 사회전반에 권력형부정부패행위가 더욱 만연될것이라고 예언했었다. 그것이 현실로 되고있다.

역도는 우선 돈많은 부자들과 부정부패행위에 이골이 난 협잡군들로 《강부자정권》을 만들고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으로 대기업체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주었으며 그 대가로 묵돈을 벌어들이였다. 그의 일가족속들도 역도를 등대고 부정협잡에 눈이 새빨개 돌아쳤다. 집권자의 형인 리상득이 당국의 《인사권》까지 제멋대로 행사하며 여기저기에서 뢰물을 받아먹을 때 역도의 처는 2억원이 넘는 저금통장을 숨겨온것이 들장나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리명박의 처사촌은 서울뻐스운송사업조합 리사장에게 《국회》의원이 될수 있게 해주겠다고 꼬드기며 30억원을 받아먹었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당국자의 본을 딴 그의 졸개들도 《야당생활 10년동안 굶었다.》, 《이젠 우리가 <정권>을 잡았으니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고 떠들며 부정부패행위에 경쟁적으로 열을 올리였다.

지난 3월 남조선에서는 고위공무원의 재산을 공개하는 놀음이 벌어졌는데 그것이 각계의 비난과 분노를 자아냈다. 알려진데 의하면 청와대 비서관급이상 인물들의 89%에 달하는 47명의 재산이 늘어났다. 그들의 1인당 평균 재산증가액은 1억 8,435만원에 달하였다. 현 보수집권층의 대다수가 남조선에서 집값이 제일 비싼 서울시 강남일대에 여러채의 고급아빠트를 소유하고있으며 그들의 일가족속들도 막대한 량의 현금과 주식을 가지고있다는것이 밝혀졌다.

남조선에서 권력을 악용하여 부정부패행위를 일삼는 집권세력의 비도덕적행위가 문제시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현 남조선집권자처럼 그렇듯 뻔뻔스럽게 자기 졸개들의 부정부패행위를 공공연히 감싸고 비호두둔한적은 없었다. 리명박역도는 아무리 부정부패경력이 있는자라고 해도 자기 측근이면 거리낌없이 청와대와 《정부》의 고위직책에 올려앉히였다. 이번에 터진 부산저축은행사건의 주요인물인 은진수도 그렇게 출세한자이다. 지어 남조선집권자는 부패한자들을 권력의 자리에서 당장 내몰데 대한 여론이 높아가자 당장 급한 문제들이 있기때문에 《엄격한 <법>준수나 부패는 비켜가도 무방하다.》고 천연스레 떠벌이였다고 한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보충《선거》패배이후 악화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그 무슨 《일중심의 내각》을 운운하며 개각놀음을 벌려놓았다. 그런데 기획재정부 장관후보와 환경부 장관후보를 비롯하여 역도가 내세운자들은 하나같이 부정부패의 명수들이였다. 그들의 부패한 경력이 《국회》인사청문회과정에 낱낱이 드러났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인민들의 피땀이 스민 돈을 방탕한 생활에 마구 탕진하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자기 동창생 200여명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먹자판을 벌려놓았는데 《동창회》간판을 내건 이 놀음에 수많은 돈이 탕진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한 신문은 《<대통령>이라고 민중의 세금으로 <동창회>를 열어도 좋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수많은 빈민들이 생활난에 시달리고있는 때에 엄청난 돈을 뿌려가며 부귀영화를 누리는 현 집권자를 신랄히 비난하였다. 남조선에서 집권자자체가 이렇게 방탕한 생활에 물젖어있으니 근로인민들의 비참한 생활처지가 어떻게 개선될수 있겠는가.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신문에 《이래서야 누가 누구를 단죄하겠습니까》라는 광고가 실린적이 있다. 이것은 권력을 휘두르며 부정부패행위를 앞장에서 저지르는 보수집권층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만연되는 부정부패행위를 끝장낼수 있겠는가고 야유한것이다. 그런즉 리명박역도의 《부정부패척결》수작은 창녀의 절개자랑만치나 가소로운것이다.

부정부패로 생겨났고 부정부패로 배를 불린 리명박일당은 지금 부정부패로 망해가고있다. 남조선에서는 얼마전에 터진 부산저축은행사건으로 현 보수당국에 대한 인민들의 원한과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 특히 부산시민들은 아예 《한나라당》을 박살내겠다고 벼르고있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고질적인 부정부패행위는 보수《정권》의 통치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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