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채택 11돐에 즈음하여 지역기구와 여러 나라에서 13일과 1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범아프리카운동은 성명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에 의하여 마련된 6.15북남공동선언은 조선인민이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길을 밝힌 통일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는 성명에서 공동선언에 의하여 조선민족에게는 자주통일에로의 새시대가 열리고 북남관계에서는 일찌기 없었던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지적하였다.
핀란드조선협회는 성명에서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실현되였으며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된데 대하여 상기시켰다.
단마르크김정일로작연구소조는 성명에서 조선통일의 앞길에 커다란 장애물로 되고있는 암초를 하루빨리 제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전인디아농업근로자동맹, 전인디아법률가련맹, 전인디아농민련맹은 공동성명에서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책동을 중지하고 6.15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길에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인도네시아전국운수로조련맹은 성명에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 인민이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실현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