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역적들의 파멸은 불가피하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파국적국면에 처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동족대결광신자들을 심판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아가고있다. 얼마전에도 자주평화통일롱성단은 집회에서 통일부 장관 현인택과 국방부 장관 김관진을 북남관계파탄의 장본인으로 락인하고 대결과 전쟁불사를 웨치는 이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가 절대로 개선될수 없으므로 반드시 파면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이 현인택과 김관진을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장본인으로 지목하고 이 역적들의 파면을 요구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현인택으로 말하면 현 《정권》이 《대북정책》으로 내든 《비핵, 개방, 3000》을 고안해낸자이다. 폭로된것처럼 《비핵, 개방, 3000》은 우리 공화국을 무장해제하여 북침야망을 손쉽게 실현하기 위한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이다. 이따위 각본을 꾸며낸 현인택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할리 만무하다.
현인택이 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은 후 한짓을 놓고 보자. 역도는 통일부 장관으로 취임하자마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대표단의 평양방문을 차단하는 등 통일운동단체들은 물론 민간단체들의 래왕과 접촉, 협력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현인택은 6.15공동선언발표 9돐 기념행사에 초청을 받고도 머리조차 들이밀지 않았으며 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날에는 그 누구의 《급변사태》라는 도발적인 망발을 입에 올려 겨레의 분노를 자아냈다. 역도는 올해에도 북남공동선언발표 11돐을 맞으며 민족공동행사를 진행하는 문제를 토의하려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대표단의 공화국방문길도 그 무슨 《5.24조치》라는것을 내걸고 가로막았다.
현인택은 북남관계의 파국을 막고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에 의해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반통일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2009년 8월 특사조의방문단파견을 비롯한 우리의 주동적조치와 노력으로 북남사이에 일련의 접촉과 대화가 진행되고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실현된것을 비롯하여 관계개선에 좋은 기회가 조성되게 되자 그것을 헐뜯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이 현인택이다. 올해 2월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좌절된것도 현인택이 그 무슨 《책임있는 조치》와 《추가도발방지확약》, 《진정성》따위를 운운하며 군부떨거지들을 회담파탄에로 부추긴것과 관련된다. 현인택이야말로 6.15후 좋게 발전해오던 북남관계를 대화도 협력도 없는 완전한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반통일역적이다.
괴뢰국방부 장관인 김관진도 현인택과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극악한 대결광신자이다. 김관진이 국방부 장관감투를 쓴것은 연평도사건직후이다.
알려진것처럼 연평도사건은 리명박패당이 특대형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의 진상이 드러나면서 내외에서 비난규탄의 목소리가 비발치게 되자 어떻게 하나 그것을 무마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갈 기도밑에 우리 군대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선불질을 해대여 일어난것이다. 결과 북남관계는 불과 불이 오가는 최악의 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에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관진은 그 무슨 《도발가능성》이니, 《응징》이니 하고 떠들면서 야외전술훈련, 야외기동훈련, 지상협동훈련을 비롯한 각종 불장난소동을 매일같이 조직했다. 지어는 북남사이의 군사적대치상태가 첨예한 백령도, 연평도일대에서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해상사격훈련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정세를 격화시켰다.
한편으로 김관진은 《교전규칙개정》이니, 《자위권행사》니 뭐니 하면서 전방부대들에 《선조치, 후보고》라는 지령을 내려보냄으로써 일선의 괴뢰군부대 장교들이 자의대로 임의의 시각에 무력충돌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게 하였다. 이런 속에서 얼마전에는 괴뢰군불한당들이 남조선도처의 훈련장들에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을 만들어놓고 총탄을 쏘아대는 특대형도발행위까지 감행했다.
우리 인민은 자기의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귀중히 여기는 인민이다. 때문에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동족대결로 악명을 떨친 《유신》독재자나 민족의 치를 떨게 한 군부파쑈살인광도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만은 건드리지 못하였다. 그런데 김관진이 감히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해치는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은 특등전쟁광신자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낸것이다.
이렇듯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을 고취하는 현인택과 김관진같은 동족대결광신자들이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자리를 차지하고있으니 북남관계가 개선되지 않고있고 전쟁위험이 가셔지지 않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온 겨레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자면 현인택과 김관진같은 동족대결광신자들을 지체없이 제거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에 역행하는자들은 례외없이 파멸되였다. 온 민족이 저주규탄하는 역적들의 파멸은 불가피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