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의 학습장을 보시면서도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7(1998)년 12월 어느날 평안북도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몸소 보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학습장들이 놓여있는 곳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학습장을 한장한장 번지시며 잘 만들었다고, 이만하면 괜찮다고 만족해하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디 글을 한번 써보자고 하시였다.
한 일군이 원주필을 드리자 원주필로 써서는 종이의 질을 알수 없다고 하시며 만년필을 가져오라고 이르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일군이 올린 만년필로 학습장에 활달하신 필체로 글을 쓰시였다.
종이의 앞뒤판을 보시고나서 종이가 피지 않는다고 하시며 아주 좋다고, 이만하면 인민들에게 합격될수 있겠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