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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인권유린자들이 빚어낸 처참한 현실》-《북인권법》소동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인권유린자들이 빚어낸 처참한 현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 제 처신도 바로하지 못하면서 남을 훈시하려드는것만치나 역겹고 가소로운짓은 없다. 최근 남조선보수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북인권법》을 제정하겠노라고 소란을 피워대고있는 꼴이 바로 그러한것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사람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인권문제라는것이 도대체 있을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의 자주적권리가 철저히 보장되고있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참다운 삶과 행복의 요람으로 여기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보수패당은 핵소동과 함께 모략적인 《인권》소동을 우리를 해치기 위한 주되는 방법으로 택하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오늘 북남관계가 총체적파국에 처하게 된것도 보수패당이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반공화국《인권》소동을 악랄하게 벌려온것과 떼여놓고볼수 없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야말로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 두고두고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을 희세의 반통일역적들이다.

리명박일당이 지금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는 또 하나의 목적이 있다. 그것은 남조선사회를 최악의 인권말살지옥으로 만든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분노한 민심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려보자는데 있다.

제 얼굴 더러운줄 모르고 거울만 나무란다고 사실 남조선보수패당은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입에 올릴 처지가 못된다.

지금 남조선에는 세계최악의 인권문제가 있다.

희세의 파쑈독재집단인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한 민주화의 초보적인 열매마저 짓밟고 사회를 과거의 군부독재시대에로 되돌려놓았다. 그들은 인민들의 정치적권리는 물론 인간이라면 응당 누려야 할 초보적인 권리조차 허용하지 않고있다. 현 남조선보수《정권》하에서 생존권을 요구하는 사람들마저 《체제전복세력》으로, 《불법란동분자》로 몰려 가차없이 탄압당하고 지어 목숨까지 빼앗기고있는 형편이다.

남조선에서는 사상과 표현, 집회와 결사의 자유도 보장되지 않고있다. 보수패당은 《초불집회는 100% 불법》이라고 떠들어대면서 도시중심에서의 집회를 금지시키고 시위자에 대해서는 남녀로소 할것없이 모조리 잡아가두고있다. 돈과 상품을 상으로 내걸면서까지 경찰들을 시위참가자체포에로 내몰고있다. 얼마전에는 경찰들이 정황이 조성되면 권총을 비롯한 총기류들을 적극 사용할데 대한 새로운 폭압지령을 내려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진보적인 인사들에 대한 보수당국의 탄압만행은 남조선의 처참한 인권실태를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등장한 이후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이 《친북좌파》, 《리적분자》로 몰려 쇠고랑을 차고 감옥살이를 강요당하고있다. 지난해 6.15공동선언발표 10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였던 한상렬목사에 대한 탄압책동은 그 뚜렷한 실례이다. 한상렬목사가 공화국을 방문한것은 종교인의 신앙심과 량심,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는 민족의 한 성원의 애국의 결단에 따른 행동으로서 결코 죄로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그의 의로운 활동을 범죄시하면서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가두어넣고 온갖 박해와 탄압을 가하고있다. 리명박《정권》하에서의 인권실태가 얼마나 험악하였으면 남조선의 언론이 《현 <정권>이 등장한 이후 사회는 파시즘시대에 진입하였다.》고 개탄하였겠는가.

이뿐이 아니다. 괴뢰당국은 집회, 시위참가자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기 위해 유전자에 의한 신원확인과 관련한 법을 조작하였다. 이것을 등대고 얼마전 괴뢰검찰은 생존권투쟁에 나섰던 쌍룡자동차로조원들의 유전자를 채취할것을 지시한데 이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있는 룡산철거민들에게도 그와 같은 가혹한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여기에 남조선의 한 민간단체가 발표한 자료가 있다. 그에 의하면 남조선에는 극심한 생활난으로 가정이 파괴되여 부모가 아닌 다른 가정이나 이러저러한 단체들에 의해 양육되는 일명 《뻐꾸기아이》들만 해도 무려 9만 7,000여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남조선의 어느 한 출판물에는 서울 강북지역에서 3명의 어린이가 변기를 식탁삼아 밥을 먹고 집도 없어 여기저기를 헤매이고있다는 자료가 실리였다. 출판물은 이렇게 사회적으로 버림받고있는 아이들만 하여도 남조선 전지역에 1만 9,000명이나 있다고 전하였다.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정책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실업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거리를 헤매고 대학생들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등뼈가 휘도록 과외로동을 하고있다.

이러한것들은 인민들에게 초보적인 인권마저 보장해주지 않고있는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의 일면만을 보여줄뿐이다.

집권후 저지른 엄청난 인권유린죄악으로 하여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야 할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는것이야말로 까마귀가 백로를 흉보는 격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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