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패권주의야망실현을 노린 호전적인 군사적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회에 제출된 군용기구입계획에 의하면 미국방성은 아프가니스탄전쟁 등에서 《하늘의 살인기》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무인기를 2021년까지 현재의 약 340대로부터 650대정도로 늘일것이라고 한다.
군사적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국내경제상황이 좋든나쁘든, 《쌍둥이적자》로 불리우는 예산적자, 무역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든말든 개의치 않고 군비확장, 무력증강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이 그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1월 6일 미국방장관 게이쯔는 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는 신형장거리폭격기개발에 군사비를 중점적으로 투입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날 그는 새로 개발하게 될 신형장거리폭격기가 《적》의 령공에 깊이 침투할수 있는 미공군능력의 《핵심》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로후화된 현재의 비행기가 퇴역하기 전에 신형장거리폭격기개발계획을 개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줴쳤다.
미국은 핵무기현대화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 외신들이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들어와서도 플루토니움을 사용하여 핵무기의 성능을 검사하는 새로운 형식의 시험을 진행하였다. 이미 보유하고있는 핵무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정하는데 목적을 둔 이 시험은 핵폭발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림계전핵시험과 같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미에네르기성산하 국가핵안전국의 한 관리는 《지하핵시험이나 림계전핵시험을 진행해온 네바다핵시험장에서의 작업을 보완하는것이다. 》라고 실토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국제사회계는 앞에서는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을 제창하면서도 뒤에 돌아앉아서는 핵무력유지강화책동에 열을 올리는 미국의 철면피한 처사에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미국은 해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의 군사비를 합친것과 거의 맞먹는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군사비로 탕진하고있다.
지난 5월 26일 미국회 하원은 다음회계년도에 지출할 6,900억US$의 국방예산안을 승인하였다.
예산안에는 미국방성이 요청한 1,190억US$의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전쟁비용도 포함되여있다.
얼마전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밝힌데 의하면 2001년부터 2009년사이에 미국의 년평균 군사비지출장성률은 7.4%에 달하였다. 특히 지난해 미국의 군사비증가액은 196억US$로서 세계군사비증가액 206억US$가운데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고 한다.
절대적인 힘의 우세로 지배권을 확장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은 새형의 무장장비를 비롯한 현대적인 군사기술수단들을 끊임없이 개발, 생산하고있는데서도 나타나고있다.
지난 5월 7일 미국은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캐너버럴공군기지에서 탄도미싸일의 열적외선을 우주에서 수감하는 다음세대정찰위성을 발사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극비정찰위성을 탑재한 《델타-4헤비》로케트를 발사하였다. 미국은 이것을 개발하는데만도 10억US$를 쏟아부었다고 한다.
한편 지난 4월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의 한 고리로 태평양상에서 또 한차례의 미싸일요격시험을 감행하였다. 시험에서는 마샬군도 크와쟐레인섬에서 발사된 중거리탄도미싸일을 목표로 미해군의 이지스구축함에서 요격미싸일을 발사하는 놀음이 벌어졌다.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지역정세를 긴장, 격화시키는 군사연습소동을 뻔질나게 벌리고있다. 특히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미국의 무모한 불장난소동으로 말미암아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미국이 남조선에서 괴뢰들과 함께 감행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거기에 동원된 병력과 전쟁장비 그리고 훈련내용으로 볼 때 보기 드문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불장난이였다.
이 전쟁연습에는 근 2만명의 미제침략군과 20만명이상의 남조선괴뢰군 등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이 참가하였다. 이와 함께 수많은 함선들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최신핵타격수단들과 스트라이커부대 등 첨단공격무력이 투입되였다. 올해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에 있어서 북침핵시험전쟁으로 악명높았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결코 다를바 없는것이였다.
미국은 최근시기에도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불장난소동을 계속 벌리며 전쟁분위기를 더욱 고취하고있다.
얼마전 미제는 남조선괴뢰들과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지역에서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모험적인 련합전술훈련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일본반동들을 끌어들일 심산밑에 그들과의 합동군사연습도 정기적으로 벌리고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일본의 규슈섬에서 감행된 미일전쟁연습은 미군이 일본《자위대》와 진행한 최대규모의 년례합동군사연습이였다.
미호전세력은 저들의 전쟁하수인인 일본반동들과의 빈번한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조선반도《유사시》 공동작전을 숙달, 완성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제야말로 평화의 교살자, 군비경쟁의 주범, 위험천만한 핵광신자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군사적패권장악과 세계제패를 노린 미국의 무분별한 무력증강, 침략전쟁책동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며 그들의 국제적고립과 자멸을 촉진시킬뿐이다.(끝)